1.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정보
"네이름으로 날불러줘 "
"내이름으로 널 부를께"
티모시 살라메와 아미해머의 출연만으로 기대를 갖게 했던 아름다운 첫사랑의 시작, 사랑후에는 고통이따른다는 순리, 아픈 여운이 남는 이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입니다.
개봉 : 2018년 3월 22일에 개봉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다시 재개봉을 2020년 6월 11일에 했습니다.
장르 : 로맨스, 드라마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32분
국가 : 이탈리아 , 프랑스, 미국 , 브라질
평점 : 9.14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출연배우 : 티모시 샬라메 (엘리오) , 아미해머 (올리버), 마이클스털버그(펄먼), 아미라 카서(아밀라), 에스터가렐(마르치아), 반다 카플리올로(마팔다)등이 출연했습니다.
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줄거리
1983년 이탈리아 17세소년 엘리오는 뜨겁지만 아름다운 햇빛이 쬐는 별장에서 얼른 여름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엘리오는 음악을 좋아해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작곡을 하며 시간을 보내죠. 그러던 어느날 엘리오에 가족별장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그 손님은 아버지의 연구를 함께할 연구원 올리버 였죠.이때부터 엘리오와 올리버의 특별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엘리오에게는 처음이자 올리버에게는 전부가 된 그해여름 , 차에서 내려 처음오게된 이집에 오게된 올리버 그리고 그모습을 엘리오가 지켜보고 있죠.올리버는 6주간 엘리오의 별장에 머물예정이였고 둘은 옆방을 사용하며 화장실을 공유하며 지내게 됩니다. 운동을 하다 엘리오의 물을 뺃어마시는 올리버 그러면서 그의 어깨를 주물러주죠. 후에 올리버는 그것이 엘리오에게 관심의 표현이였다 말합니다. 그렇게 서로 조금씩 서로의 대한 마음을 알아가게 되면서 둘은 서로의 이름을 바꿔부르며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나는너 너는나가 되는거였죠.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덧 6주의 시간이 흐르고 올리버는 별장을 떠나게 됩니다. 그가 기차를 타고 떠날때도 애써 괜찮은척 했지만 역으로 엄마에게 연락해 데릴러 와줄수 있냐고 합니다. 그리고는 엄마의 차를 타고 오며 울게되죠. 그렇게 첫사랑의 아픔을 고스란히 겪으며 6개월이 시간이 흐르고 엘리오에게 전화한통이 옵니다. 엘리오는 올리버라는걸 단번에 알게 되죠. 하지만 엘리오의 기대와는 달리 올리버는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온거였죠. 그리고 둘은 이게 둘의 마지막 연락이라는것도 알게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둘은 이름을 바꿔부릅니다. 그러다 올리버가 얘길하죠. " I remember everthing." 모든걸 기억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전화는 끊게되고 둘의 사랑은 끝을 맞이 하게 됩니다.그리고 부엌쪽에 있던 벽난로에 불빛에 사로잡히며 멍하니 담담했던 엘리오의 슬픔이 잘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3.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명대사
"call me by your name "
"and i'll call you by mine"
네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이름으로 널 부를께
" Because I wanted you to know"
당신이 아셨으면 해서요.
"I remember everthing "
난 전부 기억해
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보고난 후
사실 콜 비 바이 유어네임이 개봉을 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입소문나기 시작하고 티모시 샬라메가 너무 좋다고 멋있다고 해도 저는 보지 않았었습니다. 선입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손이 가지 않았다고 해야겠죠. 그러다가 영화에 대한 글을 쓰게 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왜그렇게 이영화가 명작이고 감독은 천재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그리고 이영화의 두주인공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해머가 대체 왜그렇게 가슴아프게 멋있다는건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올해 제가 가장 잘한일중 하나라면 믿으시겠어요? 영화를 보고 난후 그 마음속 기분과 감정이 잊혀지질 않아요.그리고 다시 돌려보고 싶을만큼 장면장면 기억에 남았습니다. 두사람이 처음 티격태격 거리는 것과 화해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나가는 과정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나서의 일들 그리고 가슴아팠지만 시대적배경이 81년인만큼 이룰수 없는 사랑의 암시를 해주는 장면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중간중간 암시가 있었듯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끝이 났지만 그래서 첫사랑이였고 더 아름답게 와닿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후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생겼네요. 그만큼 로맨스 멜로 영화중에 감히 탑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영화 콜 미 바이 유어네임 저처럼 아직 보지 못하신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첫사랑이였던 우리 그때의 순수함이 영화를 보는순간 선물같이 찾아오게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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